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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골프 후기] 해솔리아CC 새벽 라운딩 패키지 체험기 – 조식과 커피까지 완벽한 하루

by 라이프동행 2025.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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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솔라아 CC

오늘은 기다리던 골프장 나들이 날.
평소보다 특별한 이유는 바로 해솔리아 CC에서 진행하는 새벽 라운딩 패키지 이벤트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 패키지 구성

  • 이용 시간: 오전 6시 ~ 6시 30분
  • 포함 사항: 18홀 그린피 + 조식 + 커피
  • 가격: 13만원 (평일 기준, 일반가 18만 원 대비 혜택 큼!)

패키지 이벤트

이 모든 걸 포함한 패키지로, 우리 넷(짝꿍, 선배, 동기, 그리고 나)은 이 특별한 하루를 함께 보내기로 했다.

🌄 새벽 3시 기상, 골프장으로 향하다

전날 밤, 설레는 마음 때문인지 새벽 3시에 눈이 번쩍 떠졌다. 다시 잠들기는커녕 오히려 마음이 더 들떴다. 세수를 하고 조용히 준비를 마치고 집을 나섰다.

용인에 위치한 해솔리아CC까지는 차로 25분 거리. 새벽이라 그런지 도로도 한산해서 4시 20분쯤 도착했다.

주차장에서 잠시 눈을 붙이며 시간을 보내니, 4시 30분쯤 직원분들이 출근하면서 클럽하우스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4시 50분쯤 정식으로 입장, 골프백을 내리고 라커룸 키를 받아 옷을 갈아입은 뒤 조식 식당으로 향했다.

🍲 조식 뭇국과 따뜻한 커피 한 잔

무국

패키지에 포함된 조식을 먹기 위해 쿠폰을 제시하고 메뉴를 선택했다.
우리 팀은 시원하고 담백한 ‘뭇국’을 선택했는데, 새벽 공복이라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졌다.
든든하게 아침을 채운 후, 무료로 제공되는 커피 한 잔까지 받아 들고 나왔다.

🏌️‍♂️ 해솔리아CC 새벽 라운딩 후기

첫 타임으로 시작한 덕분에 앞팀 없이 쾌적한 라운딩이 가능했다.
그린 컨디션은 살짝 아쉬웠지만, 5월의 상쾌한 공기와 초록 잔디에서 풍겨오는 풀내음, 그리고 아침 햇살이 어우러져 그 자체로 힐링이었다.

무엇보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시간이라 더 의미 있었다.
이른 아침에 시작된 하루는 운동으로 상쾌하게 시작됐고, 몸도 마음도 가벼워졌다.

🍗 마무리는 닭갈비와 막국수

운동을 마친 후에는 근처 식당에서 닭갈비와 막국수로 든든하게 마무리했다.
운동 후 먹는 식사는 늘 꿀맛이지만, 오늘은 특히 더 맛있게 느껴졌다.

🍃 한 달에 한 번, 이 낭만을 다시 느끼고 싶다

나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골프를 즐기지만,
봄철 골프장은 다른 계절보다 더 낭만적이다.
이런 새벽 라운딩은 자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오늘 하루가 더 특별했다.

앞으로 언제까지 골프를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할 수 있는 날까지 최대한 즐기고 싶다.
오늘 같은 하루는 평생 기억 속에 오래 남을 것 같다.

📌 해솔리아CC 새벽 라운딩 정보 요약

  • 위치: 용인
  • 시간대: 새벽 6시~6시30분 티오프
  • 가격: 13만원 (조식+커피 포함)
  • 장점: 쾌적한 플레이, 든든한 조식, 혼잡하지 않은 분위기
  • 추천 대상: 골프를 좋아하는 모든 사람, 특히 평일 라운딩이 가능한 분들

🌿 여러분도 해솔리아 CC에서의 새벽 골프 한 번 즐겨보세요.
감성과 여유, 그리고 건강까지 모두 잡을 수 있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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